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이한 이름/사례 (문단 편집) == 성과 이름의 조합 == 한국에서 '별난 이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사례이다. 성씨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서양과 달리 이름 앞에 쓰기 때문에 때문에 작명 난이도를 올리는 원흉이기도 하다. [[개(성씨)|개]], [[계(성씨)|계]], [[나(성씨)|나]], [[노(성씨)|노]], [[방(성씨)|방]], [[봉(성씨)|봉]], [[마(성씨)|마]], [[변(성씨)|변]], [[피(성씨)|피]], [[제(성씨)|제]]씨 등 적당한 이름을 작명하기 난감해 보이는 성씨와 이름의 조합이 대표 사례가 된다. 그래서 이름을 지을 때 성과의 조합이 이상해질 것을 꺼려 원래 생각한 이름 대신 다른 이름을 쓰기도 한다. [[안(성씨)|안]](安)씨는 '편안하다'라는 원래의 뜻과 다르게 일반 단어를 사용한 이름을 정반대의 뜻으로 만들어 버리는 성씨다.[* 안빛나, 안주리 등. 의도치 않은 [[패드립]]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머니: 안계심).][* [[캐릭토님|창작물의 캐릭터 작명에서 가끔 이 방법을 쓰기도 한다.]] 예로 웹툰 [[방주인은 전데요]]의 메인 히로인 이름이 '안다정'이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그러나 갈수록 다정해지고 있다.]]--]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EXID)|하니]]의 '하니'라는 예명은 원래 본인의 [[태명]]으로, 태명을 그대로 본명으로 지으려고 했지만 졸지에 성명이 '안하니'가 되는지라, 본명을 '안희연'으로 짓게 되었다. 이 본명은 [[성균관대학교]] 출신 아버지와 [[연세대학교]] 출신 어머니가 서로를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는 뜻으로, 기쁠 희([[喜]]), 늘일 연([[延]])(연세대의 연)으로 지은 것이다.[[http://sbsfune.sbs.co.kr/m/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6558432&cooper=NAVER&utm_source=naver.com&cooper=NAVER&utm_source=m.news.naver.com|#]] 실제 [[연세대학교]]의 개교 당시 이름인 연희전문학교의 연희에서 연과 희의 앞뒤를 바꾸면 하니의 본명인 안희연의 희연이 된다. 위의 경우는 노 씨도 해당되는데 딸의 이름을 미래로 하려다가 성과 합치면 노미래가 되는 탓에 이름을 바꿨다는 사연도 있다. 사실 노 씨는 뒤에 명사가 오게되면 "No(명사)"가 연상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노씨에서는 "사랑, 소망, 인성, 빛나" 등의 이름은 가급적 피하는 편이다. 대표적 예로 [[노정의]]가 있다.[* 한자마저 정의롭다 할때의 그 정의(正義)다.] 또 [[가로채널]]에서 보이그룹 [[WINNER]]의 멤버 [[송민호]]의 모친도 이름을 개명했었는데 개명 전 이름이 '''[[고자라니|노정자]]'''였다고 밝혔다. 덕분에 송민호 친구들이 놀려댔었다고... 뜻은 여러 개이지만 보통은 이 '''[[정자(세포)|정자]]'''를 생각한다.[* 하지만 '정자' 라는 이름은 60대 이상 할머니 중에 흔한 이름이라 그리 특이할 건 없다.] 성이 [[오씨]]라면, 오~라는 발음 때문에 놀랄 수 있다. 성이 [[변씨]]인데 [[변태|이름이 '태'로 시작한다면]] 매우 민망해진다. 비슷한 예로 [[방귀|성이 방씨인데 이름 첫글자가 '귀'인 경우.]] 이름이 기로 시작하는데 '''[[성(성씨)|'성'씨]] 또는 [[변(성씨)|'변'씨]]라면 [[성기|심히]] [[변기|곤란하다]].''' [[나는 남자다]]의 '성기왕'과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도 이런 사례. 문제는 이 사람의 [[돌림자]]가 '기'라고 한다. 그리고 변기가 들어가는 인물 중에서는 [[변기수]]와 [[변기훈]] 등이 있다. 그리고 [[전(성씨)|전씨]]와 [[전기|결합해도]] 놀림받는다. 남매가 태어난 집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고사성어 '호연지기(浩然之氣)'에서 따와서 첫째 아이는 '호연', 둘째 아이의 이름은 '지기'로 지었는데, 성씨가 '조'씨여서 둘째 아이의 이름이... [[지못미]]이다. 게다가 이 사례의 경우 둘째가 하필 딸이었다는 점이다.[* 문씨였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 나온 사연이다. 조씨 성을 가진 사람 중 [[조총련|총연]], [[민단]], [[조지아 주|지아]]인 사람도 있다. '범재'는 상당히 흔하게 쓰이는 이름인데 성씨 '성'과 [[성범죄|결합하면]].... 여자 이름으로 흔한 이름인 '수진'이라고 지었는데 그 집안 성씨가 하필이면 [[원(성씨)|원(元)씨]] 집안이어서 '원수진'이 되었다.실제로 원씨 성을 가진 사람중에 이름이 '[[원시인|시인]]', '[[원숭이|승희]]', '정대'인 사람도 있다. '재' 자로 시작하는 이름은 매우 흔하고 '제' 자로 시작하는 이름도 꽤 있지만 성이 [[문(성씨)|문(文)씨]]면 '문제'라고 놀림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안 그래도 [[문제]]가 많다, [[재앙]]이다 라고 비꼬아지고 있고, 고등학생 때 [[음주]], [[흡연]] 등 일탈행동을 해서 그의 학창 시절 별명은 [[문제아]]였다. 이 때문에 평범한 문장도 마치 특정 정치인을 지능적으로 비꼬는 것처럼 보인다. 예를 들면 '이러한 사례가 문제인 이유는' 같은 문장이 그렇다. 참고로 심재앙 교수처럼 그냥 이름이 재앙인 경우도 있다. 또한 성이 [[문(성씨)|문씨]]이거나 [[장(성씨)|장씨]]인데 이름이 예, 혜, 회, 해 등으로 시작되면 [[무뇌]] 또는 [[장애]]와 발음이 비슷해지므로 무뇌 또는 [[장애인]], 장애아, 장애자라고 놀림받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무뇌봉--[[문예봉]], --장애인--[[장예인]] 특히 [[허문회]]는 성씨는 괜찮은데 이름 때문에 약간 놀림을 받았다. 성이 [[계(성씨)|계씨]]일 경우엔 이름 짓기를 굉장히 고민할 때가 많다. 잘못하면 [[개]]라는 놀림을 받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지었다가 이름이 [[게보린|'보린'(계보린)]], '주인'(계주인) 등이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상연' 및 '상현' 이라는 이름은 정말 큰일난다. 붙여 쓰면 '''계상연 또는 계상현(개썅년)'''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는 외국 이름으로도 피할 수 없는데 Jackie 계가 되면 한국식으로 부르면 '''[[개새끼|계잭키]]'''가 되기 때문이다. 비슷한 경우에 '주'씨 성에 '길연'이 있다---죽일년-- [[위대한 탄생]] 참가자 중에는 양 씨에 이름이 성애인 참가자가 있었다. 또한 이 씨에 이름이 성애인 사람도 있다. 또한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등장인물 중엔 [[양다리|양달희]]가 있다. '정식'이라는 이름은 평범한 남성 이름이지만, 성씨가 [[한정식|한]]씨거나 [[방정식|방]]씨, [[고(성씨)|고]]씨라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후자의 경우에는 학창시절에 수학선생님들의 놀림을 1년에 한 번 이상은 들었을 것이다. 반대로 성이 '이'(李)씨이고 이름이 '동식'인 경우는 'USB'라는 별명을 얻을 수 있다.(사실 이동식으로는 디스크 외에도 많다.) 다만 이동식은 [[죽음을 연출한 사진|희대의 살인마]]의 이름이기도 하기에 잘 쓰이지는 않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작가 [[이동건(작가)|이동건]]은 작중에서 나오는 총 이름을 이동하며 쏠 수 있어서 [[김유미(이동건 유니버스)/세포#s-35|이동건(gun)]]이라고 부르는 자학--아재--개그를 친다. 또 이름이 '[[이재민]]'[* 단, 이경우에는 워낙 이름 자체가 흔하게 쓰이고 성씨도 22번째로 흔한 [[이(성씨)|이씨]]이다 보니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다.], '[[이상형]]'인 경우도 그렇다. 2019년 여름부터는 [[이시국]]이라는 이름도 각광받고 있다.[* 원래는 평범한 이름이지만 [[2019년 일본 불매운동|상황]]이 [[코로나 19|상황인지라...]]] 성이 [[최(성씨)|최씨]]인데 이름이 '고', '강', '상', '다', '대' 자 등으로 시작한다면 각광받는 이름이 된다. 최씨 이외도 성이 [[천재|'천'씨일 때 이름이 '재'이거나.]], [[천하|'하'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 성이 [[최하|최 씨일때 뒤에 '하'가 오게 된다면]] 상당히 좋지 못하게 되니 주의. [[백남기]]는 자녀 이름을 [[도라지|백도라지]], [[민주화|백민주화]](딸), [[백두산]](아들)으로 지었다.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모 사이트의 유명인 중 [[백록담]]이라는 여성이 있었다. 실명 사이트였는데도 장난이냐는 쪽지를 하도 많이 받아 민증 인증까지 했다. 한술 더 떠서 언니 이름은 [[백마강]]이라고 한다. [[채성아|성이 채(蔡)씨인데 이름 앞자리 초성이 ㅅ이면]] [[채소]]로 놀림받기 쉽다. 비슷한 사례는 성이 [[김씨|김(金)씨]]인데 이름이 '치'로 시작한다면, [[김치]]로 놀림받는다. '건'이라는 외자 이름도 다소 흔한 이름이지만, [[한(성씨)|한]]씨 성과 만나게 되면 한건, [[두(성씨)|두]]씨 성과 만나게 되면 두건, [[사(성씨)|사]]씨일 경우 사건, [[지(성씨)|지]]씨일 경우 [[지건]]이 된다. '복자'라는 이름도 노년층에서 흔한 이름인데 앞에 성씨가 정씨면 [[정복자]]가 되고, 유씨면 [[유복자]]가 된다. '기옥'이라는 이름 또한 노년층에서 흔한데 성씨가 원씨면 [[원기옥]]이 된다. '선화'라는 이름도 중노년층에서 흔한데(예외가 있다면 [[한선화]] 정도), 봉씨면 봉선화([[봉숭아]])가 된다. '상범'이라는 이름도 남성 이름으로 다소 흔히 쓰이는 이름이지만, [[현(성씨)|현]]씨 성과 만나게 되면 [[현상범]]이 된다. '기범'이라는 이름도 흔히 쓰이지만 [[사(성씨)|사씨]] 성과 만나게 되면 [[사기범]], [[유(성씨)|유씨]] 성과 붙게 되면 [[유기죄|유기범]]이 된다. '치범'이라는 이름도 [[정씨]]면 [[정치범]]이 된다. '동진'이라는 이름이 [[정씨]]면 [[정동진]]이 된다. '희연'이라는 이름이 [[고씨]]면 [[칠순|고희연]]이 된다. '석열'이라는 이름이 성이 기씨면 '기석열' 이 되는데 10구체 [[향가]] 기서결과 발음이 같다. '달원'이라는 이름도 배씨면 배달원이 된다. '은지'라는 이름은 초등 고학년~30대에서 많이 쓰이지만, 성이 묵씨면 [[묵은지]]가 된다. '태랑'이라는 이름도 배시면 [[베테랑|배태랑]]이 되는데 실제로 이 이름을 가진 소방관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u3EbZmpVLlQ|#]] 대한민국 공군의 월간지인 <월간공군>에 실렸던 이름과 관련된 특집을 다뤘던 코너에 소개된 인물로 '''박격포''' 중사[* 소개 당시 계급. 현재는 상사로 진급하였다.]가 있다. 진짜로 본인의 아버지가 육군의 [[박격포]]를 보고 지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의 특기는 [[항공기지상장비정비]], 포랑 일절 상관이 없다.[[https://youtu.be/BZR-jQbmj60|유퀴즈 출연 영상]] 대한민국 해군에는 '''어택''' 하사가 있으며 실제로 이메일 주소가 canon으로 시작한다. 대한민국 육군에는 '''배달민족'''이라는 이름의 '''운전병'''이 있었다. 이외에 '''탁트인''', '''유니크''' 운전병도 있었다. 대한민국 육군에는 '''[[https://153rotc.woosuk.ac.kr/2015/inner.php?sMenu=F2000&pno=2&mode=view&no=18|박물관]]'''이라는 이름의 '''소대장'''이 있었다. [[우석대학교|153학군단]] 학군 41기이며 병과는 기갑이었다. 대한민국 육군에는 '''[[박수(군인)|박수]]''' 준장이 있으며 보직은 [[기계화학교]]장이다. 정보원(情報源)이라는 단어도 이름으로 쓰일 수 있을 법한데, [[https://place.map.daum.net/m/8498847|실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국(성씨)|국(鞠)씨]] 성의 [[국정원]]도 있다.[* 국정원 씨는 개명한 이름이며, 개명 전의 이름은 [[국어|국]][[영어|영]][[수학|수]]다.] 성이 [[함(성씨)|함(咸)씨]]인데 이름이 정으로 시작하면 [[함정]]이 된다.([[함정임]] 등) 또한 성으로 시작해도 문제가 [[함성]]이 된다.[* 실제로 [[나는 남자다]]에 나왔던 여성 중 이름이 함성 인 인물이 있었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집필, 감수하신 선생들 가운데 성함이 '''정글''', '''노아'''인 선생들이 있다. '''이세라'''도 있다. '승'으로 시작하는 이름도 상당히 흔한데, [[진승현|성씨가 진씨라면]] 발음이 비슷해져 [[짐승]]으로 놀림받기 쉽다. [[클로저 이상용]]의 [[진승남]]이 그 예시.[* 사실 이건 그냥 노린거다.] 성이 박씨인데 이름이 '아'로 시작하면 [[성관계]]를 '박는다'고 표현하는 속어와 겹쳐 심히 민망해진다. 아영, 아라, 아윤 등. 심지어 [[박아달라]], [[박지마]]라는 이름이 실존했다. 성이 천씨인데 이름이 '대', '한', '함', '해', '연' 등으로 시작해도 상당히 곤란해진다. 희귀 성씨 중 하나인 낭씨는 '설', '종'. 제씨는 '길', '설', '민', '사', '회', '보', '수', '도', '미', '동', '갈' 등으로 시작하는 이름은 놀림을 받기 쉬워진다. 특히 제씨는 재와 발음이 같다보니 그 범위가 넓은데다 희귀성씨 특성상 한다리 건너면 다 친척이라 [[피휘]]까지 생각하면서 이름을 지으려 하면 그 난이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성이 [[신(성씨)|신씨]]인데 이름이 '병'으로 시작하면 '신병을 구속하다' 등으로 놀림받을 수 있겠지만 어린 시절에는 99% [[병신|성명을 거꾸로 뒤집은 게 별명이 된다]].(신병욱→욱병신, 신병철→철병신 등) 유명인 중에서는 [[신병호]]가 있다. [[염(성씨)|염씨]]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 외에 염씨의 경우 이름이 치로 시작하는 것과 조합해도 마찬가지.] 이 외에도 이름이 '민'이지만, 성이 [[서민|서]], [[천민|천]], [[평민|평]], [[이민|이]], [[난민|난]], [[국민|국]], [[우민|우]] 씨인 경우도 약간은 별나다 할 수 있다([[서민(교수)]] 등). 흔하게 쓰이는 [[외자]] 이름인 '[[별]]'도 놀림감이 많이 되는데, 특히 [[이별|이씨]]나 [[성별|성씨]]이다면 심히 곤란하다. [[천(성씨)|천씨]]인 경우도 [[천벌]]과 발음이 비슷해져 놀림을 받기 매우 쉬우니 마찬가지. 따라서 굳이 별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싶다면 가운데 글자를 적절하게 넣어 보완하거나[* 한별, 은별, 새별 등.] 별과 같은 한자를 넣은 이름을 사용하거나(의외로 많다) [[에스더]], [[에스텔]], [[스텔라]] 같은 서양식 이름으로 우회하거나 정 안되겠으면 [[태명]]으로만 쓰는것이 적절하다. [[대한민국 법원]]에는 '''[[심판]]''' [[판사]]가 있다(심지어 이름 한자가 "判"이다). 이 외에도 판사 출신 중에 각각 보면 크게 이상하지 않으나 함께 보면 괜히 이상한 이름의 소유자로, 박[[우동]](전 [[대법관]]), 박[[국수]]([[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원장, 전 특허법원장)가 있다. 심지어 두 사람이 같은 재판부에서 근무한 적까지 있다는 도시전설도 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검찰청]]의 검사 중 별난 성명으로 [[반지]], [[정류장|정거장]], [[천안문 광장|천안문]]이 있다. 다만, 한자는 다르다. "변호사"라는 성명의 [[법무사]]도 있다.[[http://www.lhslaw.co.kr/ab-1093|#]](이름 한자가 "護士"는 아니고 "豪士"이다.) 성명만으로는 특이하지 않으나 운영하는 사업장명과 같이 보면 기묘한 예로 남남수 [[수학]][[학원]]이 있다. 성이 [[남씨]]인데, 이름이 자나 성으로 시작하는 여자일 경우에도 심히 민망해진다. 반대로 성이 [[여씨]]인데 이름이 자나 성으로 시작하는 남자래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남자현]]. 성씨와 이름 뒷자리가 같은 글자이면 이름이 [[회문]]이 된다. 회문 이름을 가진 유명인은 [[조광조]], [[우병우]], [[정수정]], [[진용진]] 등이다.[* [[두음법칙]]을 적용하면 [[이효리]], [[혜리|이혜리]] 등도 해당된다.] 이런 이름은 아주 특이한 이름은 아니지만 튀는 이름에 속하므로 약간의 놀림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이 아니더라도 가끔 저런 이름이 있는데, 일례로 일본 배우 前野えま(마에노 에마)가 있다. 가상 인물로 [[우영우]]도 있다. 성씨와 이름 앞자리가 같은 글자이면(대표적으로 [[정정아]]) 같은 글자를 두번 쓴 것처럼 보이는 이름이 되어 성까지 결합하면 특이한 편이다. 최씨 여자 이름의 경우, 같지는 않지만 발음 및 어감상의 이유로 앞자리에 '채' 자를 거의 쓰지 않는 편이다.(예시:최채원, 최채은) 성이 [[나(성씨)|'나'씨]] 또는 [[전(성씨)|'전'씨]]인 경우 이름이 일반 명사이면 '나는 ○○, 저는 ○○'인 것처럼 보여 눈에 띄는 이름이 된다. 비슷한 경우로 [[이순신]]의 부하로 거북선을 제작한 부관 [[나대용]]이 있다. [[https://youtu.be/mE278TVPo00|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나확진 기자가 전달하기도 했다.~~연합뉴스티비 나'''확진'''입니다~~ 해외동포라던가, 해외에서 활동해야 해서 이름을 외국 이름으로 쓰는데 별난 이름에 걸리는 사례가 있다. [[최루가스|예를 들면 성이 최씨고, 이름이 루카스인 경우]]나 [[주피터|성이 주씨고 이름이 피터인 경우]]를 들 수 있다.[* 보통 이런 경우는 아예 외국식으로 루카스 최, 피터 주 등으로 부르거나 주 페드로, 주 피에르처럼 뜻은 같은데 영어식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사례로 '[[노(성씨)|노]]예주'가 있다. 풀네임까지 봐도 별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도장]]을 만들기 위해 뒤에 인(印)을 [[https://twitter.com/Earth_is_Circle/status/1191365275951566848|붙이면]] '''[[노예]][[주인]]'''이 되어 버리기 때문.[* 이 경우 인(印)자를 빼고 이름만 넣어서 도장을 새기는 방법을 사용할 수는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 중에 노예슬이라는 이가 있었는데, 선거 구호를 아예 "노예처럼 뛰겠습니다!"로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76501|#]] ] 중국 발음이 아닌 한국 발음으로는 [[사마]]씨가 별난 이름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중국 [[초한전쟁]] 시기 인물들 중에서 사마앙이 한국어로는 [[사망]]과 비슷하다. 이름이 [[외자]]로 王인 인물들이 있는데, 일례로 성왕 [[헌법연구관]]이 있다(하필 [[성왕(발해)|발해 성왕]]과 한자가 같다.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과 달리 여성이다). 그리고 [[소현세자]]도 본명은 '이왕'이었다. [[일본]]의 경우 성씨와 이름의 발음이 같아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처음부터 성씨와 같은 발음의 이름을 짓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입양이나 결혼 등의 사유로 성씨가 바뀌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본은 부부동성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내가 남편의 성을 따라가기 때문에[* 간혹 남편이 아내의 성을 따라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다.] 자신의 이름과 발음이 같은 성씨를 가진 남성을 만나 결혼하는 경우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사쿠라 사쿠라(佐倉桜)'와 같은 경우가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는 '''하즈키 하즈키(葉月葉月)'''와 같이 한자 표기까지 같아질 수도 있다. 이것이 추리 작품의 핵심적인 단서가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Another(소설)|스포일러]]가 있다.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엄청난 스포일러가 되니 주의할것. 고려시대 문신 이향경은 슬하에 5형제를 낳았는데, 장남부터 이름이 각각 이백년, 이천년, 이만년, 이억년, [[이조년]]이었다. 이중 이억년과 이조년은 그 유명한 황금을 주웠다가 시기심이 생기자 강에 버리고 후련해했다는 형제의 일화의 주인공. 미국 법사의 유명 인물로 [[핸드 룰]]로 유명한 [[https://ko.wikipedia.org/wiki/러니드_핸드|러니드 핸드(Learned Hand) 판사(1872-1961)]]가 있다. '배운 손'이라는 성명답게(?) 미국법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https://www.lawtimes.co.kr/Legal-Opinion/Legal-Opinion-View?serial=10799|#]] [[이억원]]이라는 경제관료도 있다. 하필 이름의 "억"이 "億"이기도 하다. 허억이라는 성명은 [[헉]]을 연상시키는데, 실존인물로 [[허억(기업인)|허억]] 삼아제약 회장과 동명의 교수(교통정책 전공)가 있다. 그저 이름이 '기'일 뿐인데 성씨가 이씨라서 조합하면 [[이기야|이기]]가 되어버린 사람도 있다. 부모님 돌아가실 때 유언장 작살나겠다는 드립은 덤... --엄만 널 항상 사랑한다 이기야-- [[이루]] 라는 중성적인 이름도 하씨랑 겹치면 [[하이루]]가 되는데 [[고딩엄빠]] 하상민이 딸 이름을 '이루' 라고 지었는데, 마음껏 이루라고 지었는데 하필 성이 하씨라 그렇게 되었다. [[하나]]라는 변호사가 있다. 마치 별명이나 예명같지만, 성이 河이고 이름이 한글로 "나"이다. [[이사야]]라는 신학자가 있다. 심지어 구약학 교수이다. 베트남에 [[토요타]](Tô Yô Ta)라는 사람이 있다.[[https://www.linkedin.com/in/tô-yô-ta-ba3763167/|#]] 심지어 실제로 토요타에서도 근무했다고 한다. 게다가 여동생 성명은 [[토요타 코로나|토코로나]](Tô Cô Rô Na), 남동생 성명은 토[[소니]](Tô Sô Ny)이다. 부친이 자녀들이 잘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공한 일본 기업 이름으로 자녀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한다.[[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14601008|#]][[https://youtu.be/Ogz5rriOF3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